십자가에 못 박힌 회화-유물 by Unknown Artist - 15th Century - 17.5 x 12.8 cm 십자가에 못 박힌 회화-유물 by Unknown Artist - 15th Century - 17.5 x 12.8 cm

십자가에 못 박힌 회화-유물

금박 실버, 보석, 반투명유리, 불투명유리, 바스테일 에나멜 • 17.5 x 12.8 cm
  • Unknown Artist Unknown Artist 15th Century

클뤼니 박물관(Musée de Cluny)에서는 18일까지 유리, 창의적인 중세시대(The Glass, Inventive Middle Ages)전을 개최하고 있어 덕분에 오늘 우리는 매우 독특한 작품 하나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종류의 작품을 거의 다루지 않는데 여러분이 이 작품을 재미있게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이 회화 유물은 이중 기능과 기술적 품질이 탁월한 작품입니다. 2016년에 중세 국립 박물관인 클뤼니 박물관이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것을 인수했습니다.

에나멜 판에 가늘고 미묘하게 조각된 형상의 십자가 위의 예수 그리스도를 그렸습니다. 이는 파리의 저명한 조명가 장 퓌셀(Jean Pucelle)의 작품을 연상시킵니다. 바스테일 기법(투명 봉랍 유약을 칠하여 구워낸)의 탁월한 품질과 배경의 블루 에나멜 아래 새겨진 식물 모티브에 반영된 비유는 15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곳에 성 십자가와 수난유물이 안치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후원자가 왕실과 관련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 유물로서의 기능 외에도 17.5 x 12.8 cm(6.89″ x 5.04″) 크기의 이 그림은 수난과 성찬을 주제로 결합한 신심에 대한 독특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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