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제 호수 by 구스타프 클림트 - 1900 아테제 호수 by 구스타프 클림트 - 1900

아테제 호수

캔버스에 유채 •
  • 구스타프 클림트 - 1862년 7월 14일 - 1918년 2월 6일 구스타프 클림트 1900

이번 달은 비엔나의 레오폴드 미술관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비엔나의 레오폴드 미술관과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기에 조금 특별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름다운 풍경화로 마무리를 짓고자 합니다. 현재 비엔나에 있거나 가실 계획이 있다면 비엔나 1900 컬렉션을 감상하러 가는 것은 어떨까요? 

역동적인 물의 표면을 나타낸 청색은 정사각형의 작품을 빼곡히 채우고 있습니다. 호수의 물은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리츠버그 섬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급진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작품은 1901년, 제10회 분리 독립 전시회에서 처음 전시되어 동시대 평론가들의 격찬을 받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루트비히 헤베지는 “아테제의 호수로 가득 찬 액자, 단박의 회색과 초록 물결만이 서로를 덮치며 흐른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의 열의를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P.S 보면 숨 막히는 구스타프 클림트 풍경화들을 더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