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여성의 달 마지막 일요일에는 이 화가의 근사한 자화상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좀 보세요 !

마리-가브리엘 카페(1761-1818)은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화가였습니다. 시종의 딸로 태어났으며, 이전의 성장 배경이나 미술 훈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1781년에 그는 파리에서 프랑스 화가 아델레이드 라빌-기아르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초상화가로서 훌륭한 자질을 보였고, 유화, 수채화, 미니어처 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카페는 청년 화가전(Exposition de la jeunesse)에 초기작을 선보였고, 프랑스혁명 이후 살롱이 모든 화가들에게 개방되자 그곳에서도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그의 파스텔 작품은 대부분 초상화였지만, 1808년 들어 그는 역사화가로서 고유한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의 고객 가운데에는 다수의 왕실 일원들과 파리 사회 구성원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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