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자의 초상 by Petrus Christus - 약 1470년경 - 22.5 x 29.0 cm 젊은 여자의 초상 by Petrus Christus - 약 1470년경 - 22.5 x 29.0 cm

젊은 여자의 초상

캔버스에 유채 • 22.5 x 29.0 cm
  • Petrus Christus - c. 1410/1420 - 1475/1476 Petrus Christus 약 1470년경

오늘은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주립 박물관(Staatliche Museen zu Berlin)의 소장품으로 특별한 한 달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리고 페트루스 크리스투스의 이 아름다운 초상화로 시작합니다. 그의 초상화 작품들은 네덜란드 작품 중에서 피사체를 구체적으로 공간적인 주변 환경에서 보여주어, 피사체의 외모에 직접성을 상당히 더해 주는 최초의 작품입니다. Robert Campin도 Jan van Eyck도 적절한 환경에서 피사체를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페트루스 크리스투스는 Jan van Eyck의 견습생이었고, 그의 죽음 이후 그의 작업장은 페트루스 크리스투스의 것이 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는 그의 스승의 영향력과 Rogier van der Weyden과 Robert Campin의 스타일을 합쳤습니다. 그는 종교화를 많이 그렸으나 유독 초상화에 특출났습니다. 초상화들은 그 작품들의 정적인 명료함과 세부 사항 몇 개에 집중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품의 배경은 축소되었으나 공간성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두었습니다. 

이 작품은 북부 르네상스에서는 가장 독보적인 초상화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작품 속 여인은 매우 현대적이고 사실적이게 묘사되어 있지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P.S. 그의 가게에서는 금세공인이었던 페트루스 크리스투스에 대해서, 여기에서 더 읽어 보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