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 데 리세, 생 트로페

조르주 쇠라(폴 시냐크의 멘토이자 친구)가 1892년에 사망했을 때, 시냐크는 지중해의 작은 마을인 생 트로페로 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사를 결정하게 된 것은 바다와 항해에 대한 작가의 사랑 때문이기도 했지만, 주로 파리에서의 바쁜 삶에 대한 싫증과 신인상주의의 방향을 수정하려는 욕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1890년대 초, 시냐크는 점점 공들인 점묘법으로 시각적 경험을 기록하려는 노력이 덜 만족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플라스 데 리세, 생 트로페 는 시냐크의 예술에서 이 중요한 과도기에 나온 결과물입니다. 이 장엄한 나무의 그림은 시냐크의 소재 선택의 변화를 나타내며, 또한 작가는 나무의 강한 아라베스크 선에서 만족감을 분명히 발견했으며, 그림자 문양과 통과된 빛을 사용해 그림의 전경에 생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제 생각엔 이 그림으로 여름과 휴일에 공식적인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여러분과 공유할 것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10월 1일에 사전 판매될 DailyArt 2023년 책상용 달력에 실릴 것입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그 사이, 저희를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DailyArt의 새로운 버전을 개발 중이며, 완료하기 위해 10만 달러 (약 1억3천만원)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추신: 이 걸작에 매료되었다면, 시냐크의 멘토인 조르주 쇠라의 작품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를 분명히 좋아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