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d'Ubertino Verdi, called Bachiacca
오늘 저희가 소개하는 초상화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흰 족제비를 안은 여인과 상당한 연관이 있으며, 이 초상화는 저희의 아카이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에서 아름답고 젊은 여성이 동물을 안고 왼쪽 어깨 너머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의 초상화는 밀라노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의 유명한 정부인 세실리아 갈레라니를 거의 확실하게 나타냅니다. 바키아카의 모델은 그녀의 고양이와 재미나게도 닮은, 요염하고 자신감있는 눈길로 관객을 바로 사로잡고 있습니다. 르네상스 작가들이 처녀성과 순결 및 절제와 연관시킨 족제비와는 달리, 암컷 고양이는 분명히 음탕한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이 선정적인 의미는 바키아카의 여성 모델이 애완동물을 포옹하는 관능적인 자태로 강조됩니다. 성적 유혹의 대상으로 보이는 바키아카의 모델의 매혹적인 표정, 정교한 보석, 그리고 아마도 가장 중요한 밝고 노란 드레스를 통해 일부 학자들은 그녀가 코르티잔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추신1: 고양이를 사랑하는 여성이 예술에서 상징하는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단지 광기일까요, 아니면 반대로 강인함과 독립적임을 나타냈을까요?
추신2: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 저는 이 그림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 채로 이 그림을 선택했습니다. 그저 고양이를 안은 여성의 초상화가 맘에 들었을 뿐이에요. 저와 저의 고양이 Pimpek을 담은 이런 초상화를 저도 갖고 싶네요! :D DailyArt 사용자 여러분, 오늘은 제 생일이므로, 제가 드리는 깜짝 세일 감사 선물을 확인하세요. 제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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