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by Charlotte Salomon - c. 1940 - 54 x 49 cm 자화상 by Charlotte Salomon - c. 1940 - 54 x 49 cm

자화상

판지 위에 구아슈 • 54 x 49 cm
  • Charlotte Salomon - April 16, 1917 - October 10, 1943 Charlotte Salomon c. 1940

저희는 암스테르담의 유대인 역사 박물관(Jewish Historical Museum) 덕분에 이 훌륭한 자화상을 소개합니다. 홀로코스트의 희생자였던 대단한 예술가 샬롯 살로몬을 만나 보세요.

베를린 출신의 이 젊은 유대인 예술가 샬롯 살로몬(베를린 1917 – 아우슈비츠 1943)의 이 자화상은 1940년에 프랑스 남부에서 그려졌습니다. 그녀는 1938년 나치 독일을 탈출한 후 프랑스 남부에서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1939년 9월 2차대전의 발발 이후, 거기에서 샬롯 살로몬 인생의 사적인 드라마 또한 펼쳐졌습니다: 이 상황 그리고 그녀의 괴로웠던 사적인 역사를 더는 견디지 못하였던 그녀의 할머니가 1940년 미쳐서 창밖으로 뛰어내려 자살을 한 것이었죠. 이 와중에 샬롯 살로몬에게 그녀 가족의 숨겨진 정신병력과 자살의 역사가 밝혀집니다. 이러한 폭로, 전쟁, 그리고 참기 힘들었던 그녀의 할아버지(그는 그녀 또한 자살하기를 기대했습니다)는 살로몬을 실존적 위기로 몰아갔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이용하여 이에 맞서 싸웠는데, 거의 800점에 가까운 구아슈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녀의 중요한 예술작품 인생? 혹은 연극?에서 그림을 그리고 자신의 삶을 예술로 재창조하였습니다.

1947년 아우슈비츠에서의 살로몬의 죽음 이후 그녀의 예술적 유산이 프랑스 남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인생? 혹은 연극?에 포함되지 않았던 살로몬의 이 자화상은 20세기의 가장 가슴이 미어질 듯하고 표현적인 작품 중 하나를 남긴 이 젊고 재능 있는 예술가에 대한 상징적인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암스테르담의 유대인 역사 박물관은 샬롯 살로몬(1917-1943)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녀의 예술적 유산인 인생? 혹은 연극?에 헌정된 특별 전시를 주최합니다 (2018년 3월 25일까지 전시).

더 알아보고 싶다면, DailyArtDaily.com의 아티클 "샬롯 살로몬: 죽음, 삶과 연극"을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