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Johnson Heade
오늘부터 이번 달의 특집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 이번에는 클리블랜드 미술관과의 합작입니다. 앞으로 5주 연속으로 일요일마다 클리블랜드 미술관에 전시된 명화를 전해드립니다. :)
마틴 존슨 히드 (Martin Johnson Heade)는 1863년 아마추어 박물학자인 C.J. 플레처 목사와 함께 남미를 처음으로 방문하게 됩니다. 원래 목적은 벌새를 관찰하고 그에 관한 책을 출판하는 것이었지만, 그곳에서 히드는 조류와 꽃, 특히 난초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그렇게 히드는 정물화와 풍경화에 집중하게 되고, 20세기가 되어서 그는 염생습지 및 바다를 표현한 풍경화 및 열대 조류와 연꽃 등의 정물화의 대가로 잘 알려지게 됩니다. 히드의 그림은 세부적인 디테일과 밝은 빛을 발하는 색채가 특징입니다.
P.S. 또 다른 난초의 대가, 조지아 오키프가 하와이에서 그린 그림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