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쓴 자화상(Self-Portrait with Hat) by Ottilie W. Roederstein - 1904 - 55.3 x 46.1 cm 모자를 쓴 자화상(Self-Portrait with Hat) by Ottilie W. Roederstein - 1904 - 55.3 x 46.1 cm

모자를 쓴 자화상(Self-Portrait with Hat)

캔버스에 유화 • 55.3 x 46.1 cm
  • Ottilie W. Roederstein - 22 April 1859 - 26 November 1937 Ottilie W. Roederstein 1904

독일계 스위스 화가인 오틸리 W. 로데스타인(Ottilie W. Roederstein, 1859-1937)은 일생을 예술에 바쳤습니다.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초상화가로서, 그녀는 당대의 가장 성공한 여성화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녀는 경제적 자립을 성취하였으며, 동시대 대부분의 여성들이 부정당한 사회적 자유를 누렸습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과 스위스에서 전시되었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로데스타인은 1891년 그녀의 친구이자 독일 최초의 여성 외과 의사인 엘리자베스 빈터할터(Elisabeth Winterhalter)와 함께 프랑크푸르트에 정착하였습니다. 빈터할터는 여자중학교의 건립을 주창하였으며, 프랑크푸르트에서 여성의 권리 운동을 지원하였습니다. 과거 그녀의 명성과 정기적인 전시회 출품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로데스타인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프랑크푸르트의 슈테델미술관(Städel Museum)은 2022년에 로데스타인의 전시회를 기획하려는 중에 있습니다. 오늘의 작품은 이 미술관 덕분에 보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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