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꽃을 꽂은 소녀 by 베르트 모리조 - 1893 - 70 x 51.5 cm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꽃을 꽂은 소녀 by 베르트 모리조 - 1893 - 70 x 51.5 cm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꽃을 꽂은 소녀

캔버스에 유채 • 70 x 51.5 cm
  • 베르트 모리조 - 1841년 1월 14일 - 1895년 3월 2일 베르트 모리조 1893

베르트 모리조는 1874년 펠릭스 나다르의 작업실에서 열린 제 1회 인상주의 전시회에 참가한 유일한 여성 화가였습니다. 같은 해에 그녀는 에두아르 마네의 동생이자, 그녀의 초상화를 몇 번 그려줬던 외젠 마네와 결혼하였습니다.

나다르의 작업실에서 열린 전시회 기간 동안, 그녀는 파스텔과 수채로 그린 그림들 그리고 '요람 '을 포함한 4개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요람 '은 잠에 든 딸을 바라보는 언니 에드마의 모습을 묘사한 그림으로, 1872년에 작품입니다. 데일리 아트의 아카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주목할 만한 출발을 기점으로, 베르트는 정기적으로 다른 화가들과 함께 전시를 열었고 다른 화가들 그리고 작가들과 비슷한 예술적 관심사를 나누며 강한 유대 관계를 쌓아갔습니다. 모네와 시인 스테판 말라르메는 베르트 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과도 아주 가까운 사이였고, 르누아르 또한 베르트 모리조의 충실한 동료로서 특히 그녀의 생애 말기 때 각별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가끔씩 함께 작업하며 그림의 주제나 아이디어를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데일리 아트는 이 특별한 한 달을 여성 화가들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최근 다른 13개의 파리 박물관들과 함께 온라인에 100,000 점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주신 프티 팔레 덕분에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리조의 다른 아름다운 작품들도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파리 미술관 홈페이지와(불어 웹사이트. 영어로 검색하셔야 합니다.) 데일리 아트 웹사이트('화장을 하는 여자' 작품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에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