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의 여름, 이글몬트

여름이 거의 지나가는군요. 하지만 이 경이로운 작품으로 여러분에게 계절의 여운을 남기려고 합니다.

황금빛의 여름, 이글몬트(Golden Summer, Eaglemont)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화가 아서 스트리튼에 그린 풍경화 작품입니다. 건조한 여름 높은 곳에서 밖의 개방된 곳에서 그림을 그리며, 스트리튼은 이글몬트에서의 "아티스트 캠프" 장소에서 멀리 멜버른 밖의 푸른 단데농 레인지스까지 뻗어 있는, 해가 비치고 기복이 심하지 않은 평지를 이상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스트리튼은 이 당시 21살 밖에 안 되었습니다. 시적인 감성을 품고 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이 그림은 아서 스트리튼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였으며,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인상주의의 대작으로 인정받으며 아서 스트리튼만의 독특하고 그가 자주 쓰는 밝은 푸른색과 황금색으로 그려진 가장 전형적인 예시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 색들을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 풍경의 색"이라고 칭했습니다.

이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이 들판의 향기를 맡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오스트레일리아 국립 미술미술관은 이 작품을 1995년에 350만 달러로 입수했으며, 이는 오스트레일리아 미술계에서 기록적인 가격입니다.

P.S. 이 곳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인상주의에 대해 더 많이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작품 속에 녹아 있는 늦여름을 감상할 수 있어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