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트와 하녀(Judith and her Maidservant) by Artemisia Gentileschi - 1613 - 114 × 93.5 cm 유디트와 하녀(Judith and her Maidservant) by Artemisia Gentileschi - 1613 - 114 × 93.5 cm

유디트와 하녀(Judith and her Maidservant)

캔버스에 유화 • 114 × 93.5 cm
  • Artemisia Gentileschi - July 8, 1593 - c. 1656 Artemisia Gentileschi 1613

사실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그렇듯이, 제가 정말 사랑하는 그림 중 하나를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그릴고 오늘 단 하루만 DailyArt PRO 가격을 $5.99에서 $1.99로 할인하고자 합니다. 단지 "PRO로 업그레이드" 버튼을 클릭만 하시면 됩니다. :)

"하나님께서 여성의 손을 빌려 그를 쓰러뜨렸습니다". 성경 속 베툴리아 출신의 젊은 유대여성인 유디트를 설명하는 문구입니다. 작가는 네부카드네자르 왕의 군대로부터 포위된 이스라엘인들을 해방시킨 그녀의 영웅적인 행동을 이와 같이 묘사했습니다. 유디트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거짓으로 동맹을 맺기를 바라는 척하며 적들의 장수인 용맹한 홀로페르네스의 야영지로 찾아갔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 아시리안 장수는 그녀를 그의 장막에서 펼쳐진 호화로운 연회에 초대하였습니다. 연회가 마친 후, 홀로페르네스는 술에 취해 그의 침대에서 잠들었으며, 유디트는 그녀의 언월도를 들고 결정적인 일격을 가할 기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이 힘찬 그림에서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는 홀로페르네스가 이미 죽임을 당했고, 유디트가 그의 머리를 바구니에 담고 있는 순간을 그렸습니다. 오늘날 이 그림은 남성이 지배하던 시기에 화가가 되기를 선택했던 한 여성의 인간사와 직업에 대한 여정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결정적으로 그녀는 결국 성공했는데, 로마와 플로렌스 그리고 나폴리의 궁정에서 화가로 일을 하였고 영국을 경유하여 마침내 플로렌스 예술학교에 입학한 최초의 여성이 되었습니다. 아르테미시아는 매우 비극적인 순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녀에 아직 충분히 알지 못하신다면, 우리가 준비한 2021년 달력 및 여성화가 노트에 그녀가 포함되어 있으니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P.S. DailyAry팀에서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해요 주잔나(Zuzanna)!:-) 여기에 당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당신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준비했어요!

P.P.S. 아르테미시아가 얼마나 훌륭한 화가였는지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만화연극으로 표현된 그녀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