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모자를 쓴 자화상 (Self-Portrait with Straw Hat) by 빈센트 반 고흐 - 1887년 8-9월 - 40.9 x 32.8 cm 밀짚모자를 쓴 자화상 (Self-Portrait with Straw Hat) by 빈센트 반 고흐 - 1887년 8-9월 - 40.9 x 32.8 cm

밀짚모자를 쓴 자화상 (Self-Portrait with Straw Hat)

판지에 유화 • 40.9 x 32.8 cm
  • 빈센트 반 고흐 - 1853년 3월 30일 ~ - 1890년 7월 29일 빈센트 반 고흐 1887년 8-9월

1890년 7월 이 날,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하나인 빈센트 반 고흐는 7mm 르포슈 핀파이어 리볼버로 가슴에 총을 겨눈 후 3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의 목격자가 없었기에, 사람들은 그가 그림을 그리던 밀밭이나 지역 헛간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빈센트는 30시간 동안 임종을 맞이했습니다. 테오에 따르면 그의 마지막 말은 "슬픔은 영원할 것이다"였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의 매우 쾌활한 자화상을 봅니다. 그는 가벼운 여름옷을 입고 하나는 파랗고 하나는 녹색인 눈으로 우리를 살펴봅니다. 반 고흐는 이 자화상을 캔버스의 저렴한 대안인 판지에 그렸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보라색으로 한 겹 애벌칠을 했지요. 그러나 그 보라색 페인트의 안료는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바래졌습니다. 그나마 희미한 몇 획의 분홍색이 여전히 그의 어깨에서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반 고흐가 신중하게 구상한 원래 색은 사라졌습니다. 예를 들어, 보라색 배경은 한때 그의 노란색 밀짚모자와 대조되었습니다.

반 고흐 미술관의 도움으로 오늘의 그림을 소개합니다. :)

혹시 반 고흐의 걸작과 매일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여기에서 반 고흐 노트북을 구경해보세요. : )

P.S. 여기에서 꼭 알아야 할 반 고흐 자화상 열 작품에 대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