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그란데강 위에서(On the Rio Grande)

월터 우퍼(Walter Ufer)는 20세기 초 미국에서 구상화의 선두 그룹이었던 타오스 예술가 협회(Taos Society of Artists)에 속했습니다. 그는 1917년에 이 단체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푸에블로 인디언의 초상화와 함께, 밝은 빛깔의 색채와 질감 있는 붓질로 유연하게 그린 생생한 풍경화가 전문이었습니다.

<리오그란데강 위에서(On the Rio Grande)>는 생각에 잠긴 원주민(화가가 선호하는 모델, 짐 미라벨(Jim Mirabel))을 감각적으로 묘사하여, 뉴멕시코의 무성한 풍경과 섞어 놓았습니다. 사적 자유의 강력한 지지자이자 독실한 사회주의자인 우퍼는, 푸에블로 인디언의 역경과 수 세기 동안 이어진 그들의 억압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이 분위기 있는 작품은 버지니아 미술관(Virginia Museum of Fine Arts)의 도움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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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가장 유명한 작품에서 어떤 강이 그려졌는지 보고 싶지 않으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