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레비츠카(Sophia Levytska)는 파리에서 활동한 우크라이나의 화가이자 번역가였습니다. 그녀는 파리 독립미술전과 가을 전람회(살롱 도톤)에서 데뷔를 하였고,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프랑스 정기 간행물 "레뷔 뮤지컬(Revue Musical)"과 "트레서 데 라 비블리오테크(Trésor de la bibliothèque)"의 디자인을 담당했고, 장 데 주앵빌(Jean de Joinville)의 "세인트 루인스의 역사(History of Saint Louis)", 앙리 마티스와 협업한 "몽쥬아(Montjoie!, 역사적인 프랑스의 문화 잡지)"에 사용될 목판화 작업을 했으며, 파리 문학(Paris literary)을 위한 아폴리네르(Apollinaire)의 시집 삽화 및 예술 잡지 "엘랑(L-ELAN)"을 위한 삽화 작업도 했습니다.
<키스(Kiss)>는 레비츠카의 그래픽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입니다. 작가는 이중상의 환상을 이용했는데요, 해석에 따라서는 전면의 얼굴이 남성의 것일 수도 아니면 여성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작품은 레비츠카의 양식의 특이점을 잘 보여주는데요, 장식과 어우러져서 최종적인 형태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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