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아름다운 여성

비징가(우키요에 미인화)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일본 화가인 우에무라 쇼엔(Uemura Shoen)과 함께 여성 역사의 달 축하를 계속 진행합니다. 그녀는 "단 한 번도 여성을 '아름다워'야만 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내 소원은 저속한 요소 없이 보석처럼 투명하고 장식적이고 세련된 인물을 그리는 것"이라 언급했다고 전해집니다. 

1949년에 사망한 쇼엔은 남성이 지배하는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으로서는 이례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여성으로서 이러한 "외톨이" 처지는 그녀가 여성 모델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하고, 남성 예술가들과 다른 접근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남성의 시각을 통해 만들어진 대상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적인 매력에 감탄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생각하고 느끼는 주제들로 여성들을 묘사함으로써 그녀의 그림을 격상시킵니다.

그녀가 가장 순수한 형태라고 믿었던 여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려는 그녀의 노력에서, 쇼엔의 그림은 촉감의 가벼움과 느낌의 깊이가 특징입니다. 아름다운 일본 여성이 책을 읽는 데 집중하고 있는 오늘의 그림처럼 말이에요.

추신1: 저희만큼 여러분도 일본 예술을 좋아하신다면, 일본 예술 50선 엽서 세트를 둘러보세요. :)

추신2: 일본 예술은 호쿠사이(Hokusai)나 히로시게(Hiroshige)에 관한 것만은 아닙니다. 노구치 쇼힌과 같은 여성 일본 예술가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