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es Bastien-Lepage
이 그림을 보았을 때 힘든 월요일에 적합한 그림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쥘 바스티앙 르파주(Jules Bastien-Lepage)는 그 시대에 살롱 전시회로 대표되는 공식적인 프랑스 예술계에서 인기가 없었던 농경 장면을 전문으로 그렸습니다. 건초 만들기(The Hay Making)는 자연주의 회화의 걸작입니다. 작가는 프랑스 시골의 서사시를 강력하게 포착하고, 농민들의 단순함과 낙담을 묘사했습니다. 전경에 앉아있는 젊은 여성은 피곤함으로 인해 초췌해져 있습니다. 그림의 구성은 꽤 사진같습니다. 지평선은 유난히 높아 캔버스의 대부분을 건초로 채우게 합니다. 향상된 원근감, 밝은 색상의 구상, 피사체 주변의 꽉 채워진 구성은 자연주의 스타일 내에서 현대적인 감각을 나타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추신 1. 한 주의 시작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점입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예술에 대해 배우고자 하신다면, 온라인 강좌를 꼭 확인해 보세요 (예술을 보는 법에 대한 무료 강의도 있답니다). :)
추신 2. 전원생활을 그린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은 장 프랑수와 밀레(Jean-Francois Millet)였습니다. 그의 그림은 위엄으로 가득 차 있고, 심지어 신성한 분위기까지 느껴집니다. 그도 농부 가문의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