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도 예술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오늘 데일리아트에서 소개해 드리는 그림 속에는 시바(Shiva) 신과 그의 아내 파르바티(Parvati)가 호랑이 가죽 위에 나란히 앉아, 천상의 음악가들이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무용수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시바 신은 '파괴의 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단순한 파멸이 아니라 새로운 창조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파괴를 의미합니다. 그의 아내 파르바티는 시바 신의 자애롭고 현숙한 아내이자, 지혜의 신 가네샤(Ganesha)와 전쟁의 신 카르티케야(Kartikeya)의 어머니로 숭배받는 여신입니다. 그림 속 축하 공연단 행렬은 주변의 나무들 뒤로 끝없이 이어져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위대한 요가 수행자이기도 한 시바 신은 재를 바른 듯한 하얀 피부, 땋아 올린 머리, 뱀 장신구, 그리고 이마에 있는 제3의 눈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 속 그는 무시무시한 고행자의 모습이 아니라, 마치 전원적인 모임을 즐기는 우아한 왕자처럼 보입니다. 이 그림이 정확히 어떤 문헌이나 신화 속 장면을 묘사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자들은 시바가 파르바티를 신부로 맞이한 것을 축하하는 성대한 축제 장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추신. 파르바티 여신은 가정의 화목, 다산, 그리고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힌두교의 위대한 여신, 파르바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