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한 역에서

이번주는 특별한 한주가 될 것입니다.

내일은 저희의 다섯번째 생일입니다. 네, 정확히 5년전 저희는 DailyArt를 출시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까지 성장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을 줄정말 몰랐습니다! 전 내일 조금 더 공식적이고 지루한 연설을 하게 될테지만 저희의 기념일을 위해 제가 조금 더 준비한 것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날마다 DailyArt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선택한 다섯 작품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Staszek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는 저희의 디자이너이자 저의 절친한 친구 중 한 명입니다. Staszek이 없었다면 DailyArt를 키워온 지난 5년간 정말 힘들었던 시간들을 저는 견디지 못했을 것입니다. Staszek이 영문학을 공부했기에 그는 여러분께 보통의 그림이 아닌 에즈라 파운드의 시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고, 내일 만나요. 그리고 여기 링크에서 저희와 기념일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 Zuzanna & DailyArt Team

비록 말 그대로의 그림은 아니지만, 파운드의 시는 빅토리아 시대의 뿌리 깊은 규칙을 교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영국 미술의 전위 운동인 소용돌이주의에 대한 기초를 제공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일반적으로 예술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특징을 결합합니다: 혼합적이고 몽환적인 이미지, 독특한 리듬과 구조, 그리고 공백의 사용.

에즈라 파운드는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이런 종류의 시에서 누군가는 외적이고 객관적인 것이 스스로 변화하거나 내적이고 주관적인 것으로 돌진하는 정확한 순간을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내가 화가라면, 또는 나에게 종종 그런 감정이 있었다면, 또는 내가 물감이나 붓을 사서 계속할 힘이 있었다면, 나는 "비대표적인" 회화, 색깔의 배열에 의해서만 말하는 회화의 새로운 학파를 만들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생하게 느꼈다"

- Stasz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