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rence Alma-Tadema
이 그림과 함께 우리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의사님들, 간호사님들, 간호 조무사님들과 그 외 의료 서비스에 관여하시는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이 캔버스의 폭을 꽉 채우는 닥터 엡스는 화가의 시동생이다. 이 남자는 부드럽게 여성의 손목을 잡고 있고, 다른 손으로는 시계를 쥐고 있다. 이 시계는 환자의 맥박 수를 세는 역할을 표현 하면서도 위태로운 시간을 표현하기도 한다 - 아마도 사망시간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는게 적절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손들을 보라, 의사의 감정과 그림의 냉혹한 색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이 작품에서 약간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의학사를 다룬 미술 작품들은 여기를 통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