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오늘 우리가 감상할 그림과 우리의 팔로워중 한명인 푸에르토리코의 다니엘로부터 도착한 메세지를 살펴보도록 해요.
"한동안 저는 나의 고향 푸에르토리코를 대표하는 그림을 추천하고 싶었고, 특히 지금이야말로 이 제안이 적절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푸에르토리코는 현재 매우 취약한 상태입니다. 작년 9월에 대서양에서 사상 최강으로 꼽히는 두 허리케인 어마(Irma) 마리아(Maria)가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하고 지나간 이후로 우리의 터전에서 현재 매우 힘겨운 삶의 방식을 가지고 살아야하는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몇달씩이나 전기 없이 남겨졌으며, 수돗물은 그 날의 운에 달려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요 불구하고,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의 강인함은 재해가 휩쓸고 간 자리의 어두움과 대비되어 매우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강인함이 또한 히바로족(jíbaro)의 뿌리로부터 유래된 증거라고 믿습니다. 푸에르토리코 히바로족은 최근으로 치면 토지 노동자인 시골 농부들이었습니다. 이 그림은 "엘 판 누에스트로(El pan nuestro)" 또는 "우리의 일용할 약식"이라는 제목으로 불리는데, 이것은 일상 생활의 요소들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우리의 히바로족 조상들이 살아낸 매일의 생활 방식과 그 어려움의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그림의 화가 라몬 프레드(Ramón Frade)는 20세기 초 푸에르토리코의 예술가 중 가장 중요한 인물의 한명이었습니다. 그는 화가, 사진가, 그리고 건축가였습니다. 또한 내가 푸에르토리코에 거주할 당시 살았던 카예이(Casey)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을 장식해주시고, 제가 훌륭한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이 살아내고 있는 어려움을 알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내일의 험난한 삶으로부터 생존하려고 노력하는 강인한 히바로족인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단체들을 검색하고 후원해주세요."
다음과 같은 재단들에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Unidos: A Relief Fund for Hurricane Maria Victims in Puerto Rico
그럼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