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Monet
여름이 너무 그립네요! 봄도 그리워요! :(
이 작품은 프랑스 서부의 부지발 근처 센강에 인접한 수상 카페가 있는 유명한 뱃놀이터와 수영장을 묘사합니다. 1869년 여름에 모네는 카밀이라는 정부 그리고 그들의 아들과 라 그르누예르에서 거주했습니다. 르누아르와 함께 작업하며, 모네는 이 작품의 스케치를 아주 새롭고 직선적인 느낌으로 그렸는데, 아마 지금은 사라져버린 더 커다란 크기의 캔버스에 그리기 위하여 그랬던 것 같습니다. 모네의 작품에서 예외적으로 자유로운 기법이 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작업실에서 더 엄청난 그림을 그리기 위한 스케치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는 뒷 배경의 수영객들을 표현하기 위해 밝은 점으로 표현한 한편, 그림자에 머물러 있는 배들을 묘사하기 위해 넓은 영역의 색채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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