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Gauguin
이 작품은 2019년 1월 13일까지만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박물관에서 열리는 "마르티니스에서의 고갱과 라발"전시회에서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 작품을 보고싶다면 서두르셔야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프라이빗 컬렉션에 속해있기때문이에요. ^^
퇴폐적인 파리지앵 스타일의 삶의 방식을 불만족스럽게 여겨, 폴 고갱(1848-1903)과 샤를 라발(Charles larval, 1861-1894)는 프랑스령 마르티니크(Martinique)로 향하였습니다. 이국적인 카리브해 섬에 머문 짧은 기간 중, 그들은 계속해서 매우 아름다운 작품들을 그려냈습니다. 이 여행은 그들의 향후 예술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마르티니크에서의 고갱과 라발" 전시회는 이 섬에서 고갱과 라발에 의해 그려진 따뜻하고 다채로운 그림들의 폭넓은 셀렉션과 함께 그들의 사전 준비 단계, 그리고 다양하고 정교한 파스텔 색조들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마르티니크 시절에 제작된 수 많은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게 되었습니다.
이 전시회는 고갱이 마르티니크에서의 사용한 세권의 스케치북들로부터 선별된 많은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갱의 사후, 이 스케치북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각 페이지들은 전 세계의 개인 또는 박물관의 컬렉션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이러한 그림들과 스케치들은 이전에 결코 출판되거나 전시된 적이 없습니다.
이 전시회에서 선보여지는 스케치들은 어떻게 고갱이 작업을 하였는지에 대해 좋은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이 스케치에서, 우리는 어떻게 그가 그림들에 형태들을 더하기 전에 수 많은 형태들을 스케치했으며 자세와 색채 다루기를 실험했는지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P.S. 여기서 여러분은 폴 고갱의 프랑스 시절에 그린 그림인 "설교 후의 환영"(The Vision after the Sermon)에 대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