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삶 by 구스타프 클림트 - 1910/15 - 178 cm × 198 cm 죽음과 삶 by 구스타프 클림트 - 1910/15 - 178 cm × 198 cm

죽음과 삶

캔버스에 유채 • 178 cm × 198 cm
  • 구스타프 클림트 - 1862년 7월 14일 - 1918년 2월 6일 구스타프 클림트 1910/15

1862년의 오늘날에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이자 빈 분리파 (Vienna Secession Movement)의 가장 중요한 일원인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가 태어났습니다. 클림트의  가장 인상적인 걸작 중 하나를 소개할 수 있게 해 주신 베엔나에 위치한 레오폴드 미술관에 감사를 드립니다. 데일리 아트에서는 다음 5주 동안 매주 일요일에 걸쳐서 레오폴드 미술관의 훌륭한 컬렉션의 작품들을 소개할 것입니다. 즐거운 감상 되시기를 바랍니다! 

클림트의 대표작들 중 하나로써, 이 그림은 그의 가장 위대한 알레고리 로 여겨지는데, 그가 인간의 생애를 나타내는 과감한 구도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종이 위의 첫 스케치는 1908년 경에 이루어졌고, 1910년에 유화로 옮겨졌습니다. 1910년 로마에서 열린 국제 아트 박람회에서의 첫 전시에서 클림트는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는 1915년에 작품을 근본적으로 수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클림트는 오른쪽에 위치한 화려한 장식들과 꽃들로 둘러쌓인 전라의 신체들 (어머니와 아이, 늙은 여자, 서로 사랑하는 커플)의 연속성을 통한 모티브의 대비와 왼쪽에 위치한 홀로 어두운 옷으로 치장한 죽음의 모습을 통하여 삶과 죽음에 대한 조화되지 못한 얽히고 설킨 관계를 묘사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금색 배경이 차용되어야했지만 최종 버전에는 회색이 사용되었으며, 파란색 장식으로 덮인 코트와 작은 붉은색 몽둥이를 들어올리는 "죽음"은 힘차보이는 반면 "생명"은 눈부신 색들, 형체들, 그리고 장식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P.S. 만약 이 그림에 매료되었다면, 여기에서 "죽음과 삶"에 대해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이  프랑스 혁명 기념일(프랑스 만세!)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올해는 클림트의 생일로서도 축하하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