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창가에서 편지를 읽는 소녀

이것은 제가 제 일을 사랑하는 수 많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드레스덴에 위치한 알테마이스터 회화관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우리는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의 "열린 창가에서 편지를 읽는 소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그림은 놀라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9년, 이 작품의 엑스레이 이미지는 배경이 되는 방의 벽면에 벌거벗은 천사가 보였는데 그 위가 완전히 덧칠해져 마치 "그림 속의 그림"처럼 보였습니다. 덧칠은 베르메르에 의한 것이 아니며 적어도 이 작품이 완성된 수십년 이후에 그리고 거의 확실하게 베르메르의 사후에 행하여진 것입니다. 박물관측은 칼로 덧칠해진 층을 제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결과들이 바로 여러분이 보시는 이 그림입니다.

정말 경이롭지 않습니까?

P.S. 여기에서 베르메르 버전의 "위기의 주부들"에 대해 읽어보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