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바르의 왕실에 있는 예수회(Jesuits at Akbar's Court) by Nar Singh - 1603 - 1605 악바르의 왕실에 있는 예수회(Jesuits at Akbar's Court) by Nar Singh - 1603 - 1605

악바르의 왕실에 있는 예수회(Jesuits at Akbar's Court)

악바르나마-무굴학교 책- 삽화 •
  • Nar Singh - 17th century Nar Singh 1603 -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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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는 읽고 쓸 수 없었지만, 무굴왕국의 악바르는 예술에 관심이 많고 지적인 성장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종교에 흥미를 두고 있었으며 파테푸르 시크리(Fatehpur Sikri)에 예배당(Ibadat Khana)을 만들고 신학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그는 다양한 종교의 지도자들과 학자를 초대해 개개인의 신앙에 대해 토론했다. 그는 이슬람, 힌두교, 조로아스터교(배화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에 대해 배웠고 각 종교의 행사에 참여했다. 악바의 후원으로 힌두와 무슬림들을 위한 학교가 설립되고 교회도 설립되었다. 신약에 나오는 네가지 노래와 다양한 산스크릿 구문들은 페르시안어로 번역이 되었고, 힌두교도의 정서를 고려해 소를 죽이는 것은 지양되었다. 

황제가 정치와 종교의 최고 권위자임을 선포한 1579년은 악바르를 종교법의 최고 해설사인 무지타히드(Mujtahid로) 만들어 버렸다. 이 일로 인해 물라와 이슬람 성직자들의 권위를 무력화시키고 이단으로 공연하게 비난했다. 얼마 후, 악바르는 새로운 종교인 딘엘라히(Din-e-Ilahi-신성한 자의 신앙)를 만들었고 이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요소를 결합시킨 종교다.

이 새로운 종교의 목적은 종교적으로 분리된 인구를 하나로 합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사람이 개종하지 않았고 악바르가 사망한 1605년까지 유지되지 못했다.

이 작품은 악바르의 자서전인 악바르나마(Akbarnama)의 삽화로 그가 아끼는 심복 중 한명인 아불 파즈 이븐 무바락(Abu'l-Fazl ibn Mubarak)이다. 이 것은 왕실에서 지정한 인도화가가 고용한 화가 중 한명인 나르 싱(Nar Singh)이 시작한 새로운 장르로 무굴 스타일로 그림을 그렸다. 이 그림은 이탈리아에서 온 예수교 선교사 로돌포 아쿠아비바(Rodolfo Acquaviva)와 그의 페르시안 통역사 프란시스코 헨리크스(Francisco Henriques)가 예배당에 있는 그림이다. 아쿠아비바가 악바르의 호기심과 열정을 카톨릭교로 개종하고 싶다고 잘못 통역했다는 말이 있다. 

- 마야 톨라(Maya T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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