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메데스의 납치 by Rembrandt van Rijn - 1635 - 177 x 129 cm 가니메데스의 납치 by Rembrandt van Rijn - 1635 - 177 x 129 cm

가니메데스의 납치

캔버스에 유채 • 177 x 129 cm
  • Rembrandt van Rijn - July 15, 1606 - October 4, 1669 Rembrandt van Rijn 1635

이렇게 불행한 아이를 보신 적이 있나요?

글쎄요, 이 아이는 납치되고 있으니 울어도 놀랄 것은 없습니다. 렘브란트의 이 작품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 비롯한 꽤 괴상한 이야기를 그린 것입니다.

고전 시가에서 가니메데스는 술 따르는 여신의 사랑을 듬뿍 받던 아름다운 아이로 묘사되었습니다. 주피터(=제우스)는 그 소년에게 사랑을 느낀 뒤, 독수리의 형태를 하고 트로이 평원에서 이 소년을 납치했습니다. 이 그림은 다른 방식들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다른 이론들은 가니메데스가 쥐고 있는 체리에 좀 더 집중한 반면에, 인류학자들은 가니메데스라는 소년의 모습에서 신에게 사랑 받는 아이같은 순수성을 보았고, 배뇨의 모티프는 식물의 성장을 위한 별자리인 보병궁, 물병자리 같은 가니메데스의 2번째 본성을 강조한다고 믿어져 왔습니다.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 덕분에 오늘의 작품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추신. 그리스 신들은 보통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행했습니다 - 이곳을 클릭하셔서 제우스의 애인 top 5와 그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