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The Sunflower) by Samuel Jessurun de Mesquita - 1914 - 29.9 cm x 19.5 cm 해바라기(The Sunflower) by Samuel Jessurun de Mesquita - 1914 - 29.9 cm x 19.5 cm

해바라기(The Sunflower)

목판화 • 29.9 cm x 19.5 cm
  • Samuel Jessurun de Mesquita - 6 June 1868 - c. 11 February 1944 Samuel Jessurun de Mesquita 1914

사무엘 예쉬린 드 메스퀴타(Samuel Jessurun de Mesquita,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활동함)는 네덜란드의 그래픽 아티스트입니다. 그래픽 아티스트,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M. C. Escher)가 그의 제자입니다. 드 메스퀴타는 스파라드 유대인(주로 포르투갈이나 스페인계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나치에 의해 아우슈비츠로 보내졌으며, 그의 아내와 함께 가스실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전쟁 이후, 드 마스퀴타는 거의 잊혔습니다. 데일리아트에서 그의 작품을 재조명할 시간입니다.

드 마스퀴타는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실험하면서 주로 예술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그는 목판화로 크게 알려졌지만, 에칭·석판화·수채화·소묘 작업도 했습니다. 그의 응용미술은 대게 머티리얼 디자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의 작품은 새, 이국적인 동식물과 꽃, 기상천외한 표현을 보여줬는데, 익살스럽기도 하고 암울하기도 했습니다. 드 마스퀴타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 중에는 초상화, 특히 자화상이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고요한 명료성과 주요 형태에 집중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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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이자 공산주의자이며 화가인 에르나 로젠스타인(Erna Rosenstein)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머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 플랫 디자인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빛에 따른 종이의 그림자 효과를 이용하여 입체감을 살리는 디자인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