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니다로 그려진 화가의 아내 안나 드 피레의 초상화(Portrait of the Artist’s Wife Anna du Pire as Granida) by Bartholomeus van der Helst - 1660 - 70 x 58.5 cm 그라니다로 그려진 화가의 아내 안나 드 피레의 초상화(Portrait of the Artist’s Wife Anna du Pire as Granida) by Bartholomeus van der Helst - 1660 - 70 x 58.5 cm

그라니다로 그려진 화가의 아내 안나 드 피레의 초상화(Portrait of the Artist’s Wife Anna du Pire as Granida)

캔버스에 유화 • 70 x 58.5 cm
  • Bartholomeus van der Helst - 1613 - buried 16 December 1670 Bartholomeus van der Helst 1660

이 화가는 그의 아내를 페르시아의 공주 그라니다(Granida)로 그렸고, 자신은 양치기 다이필로(Daifilo)의 모습으로 팬던트 속 그림으로 그려넣었습니다. 이 둘은 피에터 코르넬리스존 호프트(Pieter Corneliszoon Hooft)의 당대의 유명한 목가적 연극인 그라니다(Granida, 1605)에 등장하는 연인입니다. 작품 속 여인은 어깨 위로 활과 화살을 지니고 있지만, 그녀의 유혹적인 의상은 사냥꾼의 복장으로 보이기 보다는 에로틱한 느낌이 강렬합니다. 바르톨로메우스 반 데르 헬스트(Bartholomeus van der Helst)는 매우 성공한 초상화가였으며 암스테르담의 렘브란트와 경쟁자였습니다.

오늘의 명작은 프라하 국립미술관의 도움으로 소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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