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Artist
금주 데일리아트 매거진은 중세 특집 주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세 초기의 것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 서튼후 투구는 1939년 잉글랜드 서튼후(Sutton Hoo) 배무덤 발굴때 발견된 정성스럽게 장식된 앵글로색슨인의 투구입니다. 이것은 약 625년경에 매장되었고, 이스트 앵글리아(East Anglia)의 래드왈드(Rædwald)왕의 것이라고 널리 여겨졌습니다. 정교하게 장식하여 왕관과 같은 보조적인 기능을 부여했을 것입니다. 이 투구는 만약 전쟁에서 사용했다면 상당한 보호기능을 제공했을 기능적인 갑옷이자, 또한 장식적이고 권위적이며 사치스러운 금속세공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가장 훌륭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에서 "가장 상징적인 물건"으로 묘사되며, 아마도 앵글로색슨인의 유물 중 가장 중요한 것일 겁니다.
이 투구의 얼굴은 눈썹, 코와 콧수염이 있어서 용의 머리에 연결된 남자의 이미지를 만들어주어, 쭉 뻗은 날개로 하늘높이 솟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중세 초기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아름답지 않습니까?
P.S. 소설과 영화에서도 다루어진 이 신비한 보물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에서 이스트 앵글리아의 안개낀 시골지역을 방문해 보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