셍뜨 마히 드 라 메흐의 풍경 (View of Les Saintes-Maries-de-la-Mer) by 빈센트 반 고흐 - 1-3 June 1888 - 64.2 cm x 53 cm 셍뜨 마히 드 라 메흐의 풍경 (View of Les Saintes-Maries-de-la-Mer) by 빈센트 반 고흐 - 1-3 June 1888 - 64.2 cm x 53 cm

셍뜨 마히 드 라 메흐의 풍경 (View of Les Saintes-Maries-de-la-Mer)

캔버스에 유화 • 64.2 cm x 53 cm
  • 빈센트 반 고흐 - 1853년 3월 30일 ~ - 1890년 7월 29일 빈센트 반 고흐 1-3 June 1888

1888년 5월 말, 빈센트 반 고흐는 아를(Arles)에 머무는 동안, 지중해의 셍뜨 마히 드 라 메흐(Saintes-Maries-de-la-Mer)에 방문했습니다. 마냥 행복했던 그는 동생 테오에게 바다의 색에 대해, "고등어 같아. 다시 말해서 변화하는 색이야. 녹색인지 보라색인지 항상 확신할 수 없어. 파란색인지도 모르고. 왜냐하면 조금 있으면 분홍색이나 회색으로 반사되거든."이라고 묘사했습니다. 그는 어촌에 며칠 머물면서 그 짧은 기간에 소묘 9점, 해변 풍경과 어선이 있는 바다 풍경 2점, 그리고 이 생뜨 마히 드 라 메흐를 그렸습니다.

반 고흐는 서로 다른 색상의 외관을 가진 집이 줄지어 세워진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재배 식물(포도 혹은 아마)로 가득한 밭이 마을 중심에 있는 교회로 시선을 이끕니다. 고흐는 해를 향하는 집의 측면을 따뜻하고 밝은 색조로 칠했고, 그림자가 진 곳을 푸른색으로 칠했습니다. 밭 이외의 부분은 그가 한 편지에서 프로방스의 빛으로 묘사한 바 있는, '뜨겁게 달아오른 청록색 하늘'을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오텔로에 있는 크뢸러 뮐러 미술관(Kröller-Müller Museum)의 도움으로 오늘의 명작을 보여드렸습니다. 반 고흐가 땡기고 벽에 액자를 걸고 싶다면 초고화질 인화 매장인 데일리아트 프린트 샵을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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