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ith Leyster
여성들은 자주 미술사에서 지워집니다. 미술계에 변화와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미술사를 발전시킨 유명한 여성 예술가들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죠.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데일리아트 앱과 매거진의 콘텐츠는 이러한 예술가들을 기념하는 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주디스 얀스 레이스테르는 네덜란드 황금기의 화가였습니다. 그는 장르화, 초상화, 그리고 정물화를 그렸습니다. 그의 작품은 생전에 동시대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후에는 거의 잊히고 맙니다. 그의 모든 작품은 1893년까지 (그 해 루브르 박물관이 날조된 프란스 할스의 서명 아래서 레이스테르의 모노그램을 발견했어요) 프란스 할스 또는 그의 남편인 얀 민스 몰레나르의 작품으로 여겨졌습니다.
오늘 그림의 주인공인 노래하는 류트 연주자는 디 쏘토 인 수, 즉, 낮은 곳에서 위쪽의 대상을 관찰하는 듯한 시점으로 묘사되었습니다. 황금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그의 화려한 빨간 바지는 살짝 초점이 나가있는데, 이는 관람객이 가까이서 그를 올려다보고 있는 듯한 환상을 자아냅니다.
그럼, 내일 만나요!
추신. 베를린에서 오로지 여성의 예술작품으로만 이루어진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 존재를 드러내려는 싸움이 2020년 3월 8일까지 열립니다. 여기에서 더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