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성(The Enchanted Castle) by Francis Danby - 1841년경 - 83.8 x 116.8 cm 마법에 걸린 성(The Enchanted Castle) by Francis Danby - 1841년경 - 83.8 x 116.8 cm

마법에 걸린 성(The Enchanted Castle)

캔버스에 유화 • 83.8 x 116.8 cm
  • Francis Danby - 16 November 1793 - 9 February 1861 Francis Danby 1841년경

프란시스 댄비(Francis Danby)는 낭만주의 시대의 아일랜드 화가입니다. 상상 속의 극적인 풍경화로 유명하죠. 댄비는 브리스톨 화파(Bristol School)*로 알려진 화가들의 중심인물이었을 때, 그의 양식을 처음 발전시켰습니다. 브리스톨 시절이었을 때 댄비의 작품은 풍경화와 지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1820년까지는 문학, 신화, 성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이 분위기 있는 풍경화는 1841년, 로얄 아카데미에 출품되었는데, 제목에 출처가 모호한 인용구를 덧붙였습니다. "오! 인간이 어떻게 행복을 바랄 수 있겠는가,/요정들이 이런 곳에서 슬퍼하는데."라고 말이죠.

이전에 이 작품의 제목이 <잃어버린 연인을 애도하는 칼립소(Calypso Grieving for her Lost Lover), 1825>라고 잘못 기재되었지만, 이후로는 <마법에 걸린 성(The Enchanted Castle)>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이 2세기의 작가, 아풀레이우스(Apuleius)의 풍자 우화에서 가져온 프시케, 에로스, 마법에 걸린 성의 주제가 그림에 들어맞기 때문이었으며, 칼립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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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 화파(Bristol School): 19세기 초 영국 브리스톨에서 활동한 예술가 그룹의 비공식적인 협회와 작품을 설명하는 용어. 1820년대에 주로 활동했지만, 기원과 영향은 1810년~1840년 사이에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