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젖혀진(Tossed by the Wind) by Emily Carr - 1939 - 81.6 x 69.2 cm 바람에 젖혀진(Tossed by the Wind) by Emily Carr - 1939 - 81.6 x 69.2 cm

바람에 젖혀진(Tossed by the Wind)

캔버스에 유채 • 81.6 x 69.2 cm
  • Emily Carr - December 13, 1871 - March 2, 1945 Emily Carr 1939

에밀리 카(Emily Carr)는 캐나다의 가장 위대한 화가들 중 한 명으로, 서부 해안의 토속 마을과 숲과 해안을 담은 그녀의 풍경화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그런 풍경들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일생의 많은 시간을 캐나다 원주민(First Nations) 마을들에서 보냈으며, 어둠이 늘 출몰하는 숲, 야생 해변과 밴쿠버섬의 드넓은 하늘을 즐겼습니다. 그녀는 그런 모험을 즐겼으며 자기 자신을 "외진 곳에 있는 작고 늙은 숙녀"라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다녔던 많은 곳은 당시에나 지금도 여전히 고립된 지역들에 있었습니다. 그녀의 반복된 숲 여행으로부터 놀라운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1930년대 초반에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온 이후, 에밀리 카는 습작을 그리던 것에서 변화하여 큰 크기의 개념적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때의 작품들은 그녀의 미술에서의 변모를 보여주는데요. 원주민 주제에 사로잡혔던 것에서 벗어나 개념적 탐구로 이동하여서 숲과 나무들은 그녀가 다른 추상적인 모티프들을 더 탐험할 수 있게 하는 중심 골조가 되었습니다.

추신. 에밀리 카 작품의 대부분은 캐나다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과 캐나다 산업이 환경에 미친 영향에 집중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