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by  Caravaggio - 1598–1599년경 혹은 1602년 - 145 cm × 195 cm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by  Caravaggio - 1598–1599년경 혹은 1602년 - 145 cm × 195 cm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캔버스에 유채 • 145 cm × 195 cm
  • Caravaggio - 29 September 1571 - 18 July? 1610 Caravaggio 1598–1599년경 혹은 1602년

제 2경전의 유딧기는 유디트(Judith)가 시리아 장군 홀로페르네스(Holofernes)를 유혹하고 기쁘게 하여 어떻게 그녀의 백성을 섬겼는지 알려줍니다. 유디트는 홀로페르네스를 취하게 한 다음, 그녀의 칼을 움켜쥔 후 그를 살해해 버립니다. "그리고 침대로 다가와 홀로페르네스의 머리털을 움켜잡고 ... 있는 힘을 다하여 홀로페르네스의 목덜미를 두 번 내리쳐서 그의 머리를 잘라버렸다." (유딧기 13:7-8)

간단히 '카라바조'로 알려진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는 16세기 로마 예술의 무서운 아이(enfant terrible)였습니다. 그의 그림은 인간의 상태를 육체적 및 정서적으로 현실적이게 묘사하는 동시에 빛을 극적으로 사용하였고, 이는 바로크 그림에 조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고 1571년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입니다! 

카라바조의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인 오늘 저희가 선보이는 그림에서 작가의 접근 방식은 가장 극적인 순간을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목이 베이는 순간을 보게 됩니다. 인물은 얕은 무대에 놓여 있으며, 측면에선 연극과 같이 빛이 비추고, 칠흑 같은 배경에 고립되어 있습니다. 유디트의 하녀인 아브라(Abra)는 유디트가 홀로페르네스의 목에 칼날을 대기 위해 팔을 뻗는 동안 그녀 여주인의 오른쪽에 서 있었습니다. 엎드린 채로 목이 뒤틀려 그의 암살범 쪽으로 고개를 돌린 홀로페르네스는 곤경에 빠져있습니다. 이후 엑스레이를 통해 카라바조가 홀로페르네스의 머리 위치를 조정하면서 몸에서 약간 분리하고 오른쪽으로 약간 움직였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 그림은 그 시대의 예술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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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카라바조는 잘 알려진 바로크 화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 10점에서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