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얼굴이 있는 판(사각) (Tabula (Square) With the Head of Spring) by Unknown Artist - 5-7세기 - 23.5 x 25 cm 봄의 얼굴이 있는 판(사각) (Tabula (Square) With the Head of Spring) by Unknown Artist - 5-7세기 - 23.5 x 25 cm

봄의 얼굴이 있는 판(사각) (Tabula (Square) With the Head of Spring)

리넨에 울 • 23.5 x 25 cm
  • Unknown Artist Unknown Artist 5-7세기

이집트에서 온 이 작은 태피스트리 조각은 5세기에서 7세기 사이에 만들어졌습니다. 원래 보다 큰 천에 덧대어 장식하는 아플리케(appliqué)로 사용되었으며 쌍으로 이루어진 것 중 일부라고 추정됩니다. 이집트는 고대와 중세 시대에 (특히 리넨을 다루는) 방직업이 주요 산업으로 번성하였으며 이 분야의 무역을 통해 상당한 부를 누렸습니다. 또, 다른 나라의 경우와는 달리 이집트는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부패를 방지해 주어 많은 직물 제품들이 보존되었습니다.

계절의 의인화는 번영을 나타내는 걸로 여겨졌습니다. 핑크빛 꽃들은 이 인물이 봄을 나타냄을 알려줘요. 아름답지 않나요?

추신. 태피스트리는 예술사에서 분명 과소평가 된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태피스트리는 종종 정교한 수공예 걸작일 뿐만 아니라 과거의 많은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매개체인데 말이에요. 이 유명한 중세 유니콘 태피스트리를 꼭 확인해 보세요! 밑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추신 2. DailyArt Magazine에서 기자와 교정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