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Wheatfield) by 빈센트 반 고흐 - 1888 - 61 x 50 cm 밀밭(Wheatfield) by 빈센트 반 고흐 - 1888 - 61 x 50 cm

밀밭(Wheatfield)

캔버스에 유채 • 61 x 50 cm

  • 빈센트 반 고흐 - 1853년 3월 30일 ~ - 1890년 7월 29일 빈센트 반 고흐

    1888

오늘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Rijksmuseum)의 컬렉션과의 특별 협업을 이어갑니다. 즐기세요!  :)

빈센트 반 고흐는 분명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일 텐데요. 하지만 화가로서 어떻게 성장했을까요? 네덜란드 국립미술관에 현재 전시된 세 점의 작품들이 그의 예술적 발전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반 고흐는 1885년 당시 막 오픈했던 이 미술관을 방문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향했습니다. 그가 방문한 날에 <중앙역에서 바라본 암스테르담 풍경(View of Amsterdam from Central Station)>을 그렸습니다. 물감이 마르기도 전에 그는 이 작품을 들고 국립미술관으로 향했고, 거기서 렘브란트의 <유대인 신부(The Jewish Bride)>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렘브란트를 시인으로 묘사하였는데요. "오래된 빵 부스러기만 먹으면서도 이 작품 앞에서 2주를 머무를 수만 있다면, 내 남은 인생에서 10년을 기꺼이 포기할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반 고흐가 이 미술관을 방문한 것은 그에게 색의 사용에 있어 엄청난 영감을 주었는데요, 이후 곧바로 그린 작품들에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반 고흐는 1886년에 파리로 왔습니다. 1888년에 파리는 고흐에게 너무나 복잡한 도시처럼 되어 버렸고, 그해 봄에 그는 아를(Arles)로 향하였습니다. 그는 남부 프랑스 풍경의 생동감 넘치는 색채들에 매료되었습니다. 높게 자리 잡은 수평선 덕분에 <밀밭(Wheatfield)>에서 밀의 노란색이 중심을 차지합니다. 반 고흐는 이 노란색과 색채 대비를 강조하기 위해 산과 하늘의 푸른색을 훨씬 더 강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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