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감 앞 대리석 테이블 위의 유리병에 담긴 꽃 정물화(A Still Life of Flowers in a Glass Vase on a Marble Table before a Niche) by Rachel Ruysch - 1742 - 24 × 19 cm 벽감 앞 대리석 테이블 위의 유리병에 담긴 꽃 정물화(A Still Life of Flowers in a Glass Vase on a Marble Table before a Niche) by Rachel Ruysch - 1742 - 24 × 19 cm

벽감 앞 대리석 테이블 위의 유리병에 담긴 꽃 정물화(A Still Life of Flowers in a Glass Vase on a Marble Table before a Niche)

패널에 유채 • 24 × 19 cm

  • Rachel Ruysch - 3 June 1664 - 12 October 1750 Rachel Ruysch

    1742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랍니다!

아시다시피 저희는 3월에 특히 여성들이 제작한 명작에 집중합니다. 저희의 선정작을 즐기시길 기대합니다. 오늘은 라헬 라위스(Rachel Ruysch)가 그린 아름다운 꽃다발을 소개해 드리는데요. 그녀는 네덜란드의 정물화가였습니다. 그녀는 꽃 그림에 특출났으며, 자신만의 양식을 개발하여 당대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60년에 걸친 길고도 성공적인 경력으로 인하여, 그녀는 네덜란드 황금기의 가장 기록이 잘 남겨진 여성 화가가 되었습니다.

그림 상단부 왼쪽에 새겨진 "Aet 79"라는 서명은 라헬 라위스가 이 작품을 79세 때 그렸다는 걸 알려줍니다. 이 시기에 그녀는 보다 친숙한 형태를 활용하였고, 더 환하고 섬세한 색상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구성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세 개의 두드러진 꽃송이(아네모네 주변의 흰색, 분홍색, 붉은색의 장미들)를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왼편의 작은 물망초를 위해서 라위스는 프러시안 블루 색상을 사용하였는데요. 당시 최근에 발견된 염료로, 울트라 마린 같은 전통적인 파란색보다 훨씬 더 저렴하였습니다. 그녀는 프러시안 블루를 사용한 최초의 네덜란드 화가 중 한 명이었는데요. 이미 1715년이라는 이른 시기에 그녀의 작품에 사용을 하였으며, 이 작품에서 생기와 현대적인 느낌을 절묘하게 강조해 줍니다.

추신. 5개의 명작을 통해 라헬 라위스의 뛰어남을 살펴보세요! 그녀의 당대 다른 여성 화가들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에 네덜란드 황금기의 10명의 여성 예술가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