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붓과 팔레트를 들고 있는 이 남자는 캔버스를 아주 독특한 장소에 가져왔는데요. 바로 에드바르 뭉크이며, 그리고 해는 1907년입니다. 그는 정신적 위기를 반복해서 겪고 있었고, 바네뮌데(Warnemünde)에서 옛 연인 툴라 라르센(Tulla Larsen)과의 복잡한 관계로부터 회복되기를 바랐죠.
이 사진은 그가 햇살 아래 해변 리조트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이 자신의 활력을 되찾게 해줄 것이라고 믿었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이 당시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야외에서, 심지어 여성의 방해 없이 벌거벗은 채 여름을 보내는 것이 유행이자 일반적인 믿음이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뭉크는 바네뮌데에서 자신의 내면의 악령들로부터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1908~1909년, 신경쇠약 증세 이후 코펜하겐의 야콥슨 박사 클리닉에서 치료를 겪은 후에야 나아지게 되죠.
그럼 내일 또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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