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와 아이 by Edvard Munch - 1907 - 70 x 91 cm 노동자와 아이 by Edvard Munch - 1907 - 70 x 91 cm

노동자와 아이

캔버스에 유화 • 70 x 91 cm

  • Edvard Munch - 12 December 1863 - 23 January 1944 Edvard Munch

    1907

오늘은 행복한 노동절이네요!

에드바르 뭉크는 노르웨이의 중요한 예술가로 흔히 사랑과 공포, 불안, 우울, 그리고 죽음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고립과 트라우마의 장면을 다루는 고뇌에 찬 북유럽인으로 알려져 있죠. 아마 여러분은 부유한 시민들이나 부르주아들을 묘사한 그의 작품들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회 계층의 인물들도 그렸는데요. 뭉크는 노동계급이 미래 사회의 지배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노동자라는 모티브를 회화, 소묘, 판화(석판화 및 목판화 포함) 등 여러 버전으로 표현하고 심지어 조각으로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 그림이 특별한 이유는 그가 그린 다른 작품들과는 매우 다른 노동자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다른 작품들 속 노동자들은 좀비 같은 얼굴의 지친 남성들의 무리가 마치 흐르는 듯 그려졌습니다. 반면 이곳에서는 아버지에게 달려가는 아이가 장면 전체를 한층 밝게 만들어 줍니다. 소녀는 어둡고 고단한 노동자의 삶 속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