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인 청어를 놓고 싸우는 해골 by James Ensor - 1891 - 16 x 21.5 cm 절인 청어를 놓고 싸우는 해골 by James Ensor - 1891 - 16 x 21.5 cm

절인 청어를 놓고 싸우는 해골

캔버스에 유채 • 16 x 21.5 cm
  • James Ensor - April 13, 1860 - November 19, 1949 James Ensor 1891

절인 청어를 놓고 싸우는 해골(Skeletons Fighting Over a Pickled Herring)은 기괴한 묘사로 할로윈에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

보시다시피, 턱에 청어 한 마리를 서로 물고 있는 두 개의 해골이 있습니다. 하나는 모피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배경으로 매달린 듯한 물고기 한 마리를 놓고 두 해골은 개처럼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충격적인 작품의 화가인 제임스 엔소르(James Ensor)는 그 자신을 멋지게 포장한 화가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편집증적이었고, 자기 자신에게 집착했고, 비인간적이었습니다. 그는 비판에 짜증을 냈으며 자신을 예수님과 비교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종종 간과되는 표현주의와 초현실주의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 혁신적인 벨기에 예술가였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모더니스트 동료들과 격리되어(그리고 종종 오히려 그들에 대해 분개한 채), 그는 가면, 해골, 그리고 나중에는 종교적 장면으로 가득 찬 몽환적이면서도 시각적인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벨기에 문화에 대한 엔소르의 강렬한 비판은 장난스러운 체제 전복적인 양상과 지저분한 미성숙함을 보여줍니다. 이 그림은 비평가들이 그의 작품을 놓고 꼬투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청어는 엔소르의 전작을 요약합니다. 이상하지만 아마도 예술가 자신에게는 잘 구현되어 이해될 수 있는 그러나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제임스 엔소르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십니까? DailyArtDaily.com에서 "제임스 엔소르 그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기사를 읽어 보세요.

즐거운 할로윈 보내시고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