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쓴 여인의 초상화 by 구스타프 클림트 - 1917 -1918 - 570 x 375 mm 모자를 쓴 여인의 초상화 by 구스타프 클림트 - 1917 -1918 - 570 x 375 mm

모자를 쓴 여인의 초상화

종이 • 570 x 375 mm
  • 구스타프 클림트 - 1862년 7월 14일 - 1918년 2월 6일 구스타프 클림트 1917 -1918

구스타브 클림트(Gustav Klimt)는 감정의 가장 깊은 곳을 우아하고, 매력적인 감동을 주는 그림으로 그려냄으로써 예술계에 새로운 분야를 만들었습니다. 충동적이고 쾌락주의자였던 클림트는 비엔나 상류 사교계에서 여성들을 그릴 수 있는 허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초상화들은 곧 그에게 큰 인기를 안겨주었고, 독립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가 그리는 상류층 여성들과 모델들의 초상화 기법은 수많은 드로잉 연습을 통해 구현되었습니다.  이런 그림들은 클림트에게 가장 기밀적인 작품 활동이었으며, 대중을 위한 전시용이 아니였습니다. 빠르고 표현적인 드로잉 기법으로, 그는 모델의 매력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자세를 포착하려 했습니다. 이 섬세한 그림의 '모자를 쓴 여인의 초상화'는 클림트의 마지막 작품 중 하나인데요, 현재 프라하 국립 갤러리(National Gallery in Prague)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그림 속 여인의 모습은 클림트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면을 응시한 채, 자신감에 찬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짝 내린 눈꺼풀과 원형턱이 그 모습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죠. 안정적이고, 확신에 찬 드로잉 라인들은 장인으로부터 나올 수 밖에 없는 기술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프라하 국립 갤러리( Národní galerie Praha in Prague)의 후원으로 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P.S. 1862년 오스트리아 출생의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는 예술 역사상 가장 존경 받는 화가 중 한명으로 여겨집니다. 독자분들 중에서 왜 그가 유명한지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