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과슈? 아니면 연극의 과슈? by Charlotte Salomon - 1940-1942 삶의 과슈? 아니면 연극의 과슈? by Charlotte Salomon - 1940-1942

삶의 과슈? 아니면 연극의 과슈?

과슈 •
  • Charlotte Salomon - April 16, 1917 - October 10, 1943 Charlotte Salomon 1940-1942

오늘의 작품을 소개하기에 앞서 암스테르담의 유대인 역사 박물관(Jewish Historical Museum in Amsterdam)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이 박물관은 샬롯 살로몬(Charlotte Salomon, 1917-1943)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녀의 예술적 유산에 헌정하는 특별 전시회 예술작품인 삶? 아니면 예술작품인 연극?”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8 3 25일까지 전시). 살로몬은 홀로코스트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한 매우 흥미로운 예술가였습니다.

“전쟁은 계속되었고 나는 바닷가에 앉아 인류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았다. 나는 나의 어머니, 나의 할머니가 되었고, 사실 나는 내 연극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었다. 나는 그들의 모든 길을 따라 여행하는 법을 배웠고 그들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살로몬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가족의 비밀스러운 역사를 묘사하는 형식을 찾습니다. 상상의 장면과 서사적 대사로 자신의 기억을 보완함으로써 그녀는 자신의 삶을 재구성하고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묘사합니다. 그녀의 삶에 대한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살로몬은 주인공들의 모습을 하고 가사와 노래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로써 그녀는 자신과 자신의 선사시대를 재구성할 뿐만 아니라 가족의 자살 원인을 찾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관점의 전환을 통해 그녀는 주인공과 그들의 비극적인 삶을 확대 그리고 축소합니다. 그녀는 작업을 하면서 그들의 경험과 동기, 그리고 자신의 선사 시대와 어린 시절에 대한 통찰력을 얻습니다. 일련의 상세한 장면에서 주인공은 만화나 영화의 스토리보드처럼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살로몬은 관객을 스토리로 이끄는 반복적인 장면을 통해 부분적으로 이 효과를 달성합니다. 함께 제공되고 있는 투명한 겹침을 통해 제시되는 대사, 텍스트 그리고 음악적 요소는 기저에 깔린 그림과 상호 작용하여 한 이벤트에서 다른 이벤트로 주인공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강조합니다.

그녀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DailyArtDaily.com에서 "샬롯 살로몬: 죽음, , 그리고 연극"이란 기사를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