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vanni Biliverti
이 장면은 시인이자 작가인 루도비코 아리오스토 (Ludovico Ariosto)가 1516년에 쓴 이탈리아 서사시, 광란의 오를란도 (Orlando Furioso)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프랑크 왕국의 기사 로저는 수중 용으로부터 아름다운 안젤리카를 방금 구했습니다. 성공에 힘입어 젊은 나체의 소녀 앞에서 정신을 잃은 그는, 이 상황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그가 극도의 어려움으로 갑옷을 벗으려 하는 동안 안젤리카는 마법 반지를 삼키려고 하는데 - 이 반지는 그녀를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는 마법의 물건입니다.
배경에는 기사가 타고 온 페가수스가 로저보다 더 고귀한 의도를 가진 기사를 찾기 위해 날아갑니다. 갑옷을 벗고 있는 기사는 홀로 남아서 화를 내고 부끄러워하며 영웅적인 전투에서 자신의 행동을 만회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그림은 디종에서 이 그림을 발견하고 프랑스어 번역을 도와준 Herve Quicaille과 Anna Laure 의 덕분입니다.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