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모하메트의 수필식 편찬집 (하디스)

오늘 저희는 신시내티 주립 미술관Cincinnati Art Museum)에서 2019년 1월 27일부터 전시하는 '이슬람의 캘리그레피 예술'을 여러분께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슬람 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오늘 이 작품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예언자 모하메트의 편찬집은 이슬람도의 도덕과 규율의 지침서가 되는 중요한 원서이며 지금까지도 참조되고 있습니다. 이 글의 구성은 하디스(모하메트의 말씀)의 “We Are Humans(우리는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변역되어 4개의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이 종이에서 더 큰 크기로 슬루스체로 볼 수 있습니다. 슬루스체(터키어로 sülüs)는 굵은 문체로, 코란(이슬람 경서)를 비롯한 글의 앞부분에 쓰입니다. 4개의 하디스를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누군가가 큰 잘못을 하고 있음에도 숨기지 않고 거짓된 말을 하기를 피하지 않는다면, 그의 집은 파라다이스의 치맛자락으로 지어질 것이며, 그가 옳음에도 싸움을 피한다면, 그의 집은 증류층을 위한 집이며, 누군가 고운 심성을 가지고 있으면, 그의 집은 상류층을 위한 것이다."
• "만약 누군가가 침묵한다면, 그는 안전할 것이다."
• “만약 누군가가 형제를 위해 죄를 덮는다면, 그는 스스로 죄를 지를 때까지 죽지 않을 것이다.'
• "너가 해야할 일은 너의 부족(주변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며, 그렇게 한다면 오랫동안 죄를 짓지 않을 것이다.'

그럼 여러분 내일 봽겠습니다! (이건 하디스에 적힌 내용이 아닌, 제가 여러분께 말하고 있는겁니다.)

Zuzan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