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모자에 남은 마지막 물 한 방울 by Lon Megargee - ca. 1920 - 59.06 x 79.38 cm 카우보이 모자에 남은 마지막 물 한 방울 by Lon Megargee - ca. 1920 - 59.06 x 79.38 cm

카우보이 모자에 남은 마지막 물 한 방울

종이 • 59.06 x 79.38 cm
  • Lon Megargee - 1883 - 1960 Lon Megargee ca. 1920

종종 "애리조나 최초의 카우보이 예술가"로 불려지는 론 메가지는 1883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지만, 1896년 아버지가 사망하자 13살에 애리조나로 이주했다. 어린 카우보이였던 그는 자신을 재창조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1909년까지 카우보이로 지냈다. 그는 1960년 세도나 근처의 코튼우드에서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론 매가지는 그의 일생 동안 다양한 정기 간행물과 카탈로그, 그리고 엽서에도 삽화를 그렸다. 그는 종이 잡지와 출판물들을 위해 서부의 이미지를 디자인하였고 또한 낭만적인 서부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카우보이 모자의 마지막 물 한 방울은 갈증에 겨운 말이 모자에 든 물을 마시는 모습과 그 모자를 들고 있는 카우보이를 보여준다. 이 이미지는 1924년부터 카우보이 모자를 광고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 그림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모자 안에 복사되어 있어서 화가의 원본 그림은 거의 한 세기 동안 모자 브랜드와 연관되어온 셈이다. 이 그림엔 카우보이로서 살아온 메가지의 통찰과 유머가 드러난다. 이 작품 외에도 메가지는 샌프란시스코 봉우리 같은 작품들처럼 같이 애리조나의 자연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풍경화를 그렸다. 말에게 물을 주는 카우보이는 현재 상징적인 광고 이미지가 되었다. 하지만 이는 카우보이 삶의 방식을 미국의 독립과 진실성, 그리고 힘처럼 상징적으로 표현한 최초의 이미지이다.

P.S. DailyArt Magazine에 카우보이들에 대한 글은 없습니다. 하지만, 소에 관한 놀라운 글이 한 편 있습니다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