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을 든 여인이 있는 정원

이 그림은 정말 여름느낌이 물씬나서 8월의 적당한 때에 소개시켜드릴려고 하였습니다. '파라솔을 든 여인이 있는 정원'에서, 르누아르의 표현은 온전히 인상주의적입니다: 지평선이 보이지 않는 배경에서 꽃들과 관목들이 작은 색칠로 창조되어, 두 작은 인물을 둘러싸고 끊임없는 질감의 어우러짐을 제공합니다. 파라솔로 태양을 가리고 있는 여성은 남성 옆에 서 있어서 친숙한 관계를 암시하는데, 이 남성은 아마도 꽃을 꺾기 위해 몸을 숙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이 작품은 야외에서 그려진게 아니라 몽마르트에 있는 르누아르의 새 스튜디오의 정원에서 그려졌습니다. 그의 친구인 조지 리비에르(George Rivière)는 이렇게 회상합니다: '르누아르가 집에 들어오자 마자, 그는 정원의 풍경에 매료되었는데 이 정원은 마치 버려진 아름다운 공원같았습니다.'

P.S. 이 작품은 DailyArt Magazine 작가들의 선호작중 하나입니다. 인상주의 화가들의 다른 훌륭한 작품들을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