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술집 (와인 전문 가게) by Edward Hopper - 1909 선술집 (와인 전문 가게) by Edward Hopper - 1909

선술집 (와인 전문 가게)

캔버스에 유채 •
  • Edward Hopper - July 22, 1882 - May 15, 1967 Edward Hopper 1909

에드워드 호퍼는 1910년까지 파리를 두 번 여행하였고, 그 중 한 번은 1년간 파리에서 지냈습니다. 그는 수줍음이 많았으며, 프랑스어에 어리숙했으며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파리에서 그림을 그렸을 때, 그는 사람이 거의 완전히 없는 도시를 그렸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그 도시가 사람들에 의해 붐비기를 기다리는 텅 빈 무대적 배경이었음을 뜻합니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과 작은 강을 가로지르는 우아한 아치형 다리와 함께 거의 완벽한 시골의 풍경인 것 처럼 보입니다. 현대 사회에 대하여 유일하고 명백하게 허용된 것은 넓고 텅 빈 대로의 왼쪽에 보이는 한 줄로 늘어선 집들입니다. 그러나 재차보면 좌측 하단 구석의 테이블에 자리잡은 인물 한 쌍으로 시선이 이끌리는데, 실제로 이곳이 파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그들이 마시는 와인 한 병이 한 쪽에 놓아진 것도 잊은채로 명백히 깊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멋지고 차분한 금요일 보내세요 (아마도 와인 한 잔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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