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작업실에서 화가의 초상화

작은 작업실에서 위대한 시작: 한 예술가는 드문드문 가구가 놓인 방에서 자신의 초상화를 위해 앉아 있는 동안, 자신만만한 분위기와 보헤미안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어요. 그림 속 그의 오른손은 미완으로 남아 있죠. 팔레트가 길드의 문장처럼 벽에 걸려있어요. 두 명의 예술가가 여기서 동등하게 마주하고 있어요: 바로 그림에 담겨지는 미지의 남성과, 그를 그리는 여성 화가.

22살의 나이에, 화가 오틸리 로더스타인(Ottilie W.Roederstein)은 당시의 많은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파리로 여행을 떠났고, 남성 중심적인 예술계에서 자기 주장을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녀는 장 자크 헤너(Jean-Jacques Henner)와 같은 초상화가들로부터 수업을 받았고 파리 살롱에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작품을 슈테델미술관(Städel Museum)덕분에 소개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데일리아트를 위해 (오늘의 작품과 같은) 종종 놀라운 예술작품들을 찾아주는 저스틴카(Justynka)의 생일입니다! 저스틴카, 생일 축하해요! ^ㅇ^<3

알다시피 우리는 여성 예술가를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성 아티스트 노트북(Women Artists Notebook)을 살펴보세요! ^^

P.S. 만일 여러분이 화가와 함께 파리를 방문하고 싶다면, 여기에 그림 속 가장 아름다운 파리의 명소들에 관한 기사가 있어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