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iaen Coorte
아드리안 코르테는 작고 소박한 정물화를 그린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화가였습니다. 그의 모든 작품은 똑같은 단순한 배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두운 배경과 대조적으로 돌탁자 위에는 과일, 채소, 견과류가 밝게 놓여 있죠. 예전에 소개한 딸기라는 작품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아카이브에서 확인해 보세요). 여기에 코르테는 우단 같은 촉감의 다섯 개의 살구를 그렸습니다. 과일 사이에는 잎이 많이 달린 살구 나뭇가지가 있습니다. 그는 구겨진 나뭇잎의 가장자리를 약간의 흰색으로 강조했습니다. 화가는 평소와 같이 자신의 서명을 테이블의 가장자리에 넣었습니다.
오늘의 작품은 헤이그에 있는 마우리츠하우스의 도움으로 선보입니다.
추신: 예술 작품 속의 딸기를 좋아하세요? 제철이 지난 것은 알지만, 코르테를 포함한 유명한 화가들이 이 놀라운 과일을 어떻게 묘사했는지 보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저희의 일을 아끼고 응원하신다면, DailyArt 앱의 새로운 버전의 개발에 대한 후원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